신문지 배/모자 접기
2020.03.19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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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들을 모시고 신문지 배를 접어봤습니다.
커다란 신문지로 접으니 어르신들이 "큼직하니 좋네, 작은 색종이는 눈에 보이지도 않더라"라고 말씀하시네요.^^;;
복지사가 접으며 설명을 드렸고 어르신들이 뒤 따라 접으셨습니다.
안되는 어르신은 1:1로 가르쳐드렸습니다.^^
우리 어르신들이 잘 따라오셔서 복지사로서 기분 좋게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신체적 제한이 있는 어르신께서도 신문지로 배를 접으셨습니다.
포기하지 않고 노력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담당 제공인력과 복지사는 어르신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ㅎㅎ
어르신들이 직접 만드신 신문지 종이배입니다.
의외로 너무 잘 따라오시고 잘 접어주셔서 우리 어르신들의 대단함을 느낄 수 있는 하루였습니다.
다음에도 한번 더 실시해도 괜찮을 것 같죠?^^
다 접은 배를 보시고 두 분이서 대화를 나누는 모습입니다.
"우리가 만든건데 신기하지 않아요?"라고 말씀하시며 대화하시는데 지켜보는 복지사는 미소를 지을 수 있었습니다.
어르신들이 완성된 배를 보시고는 성취감을 느끼셨을거라 생각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