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욕하기
2020.04.05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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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욕실로 이동하기 힘든 어르신들은 생활실에서 족욕을 즐기셨습니다.
담당 제공인력은 따뜻한 물을 대야에 받으셨습니다.
양말을 직접 벗은 후에 발을 담그니 "시원하다."라고 말씀해주시네요.
거동이 가능한 어르신들은 족욕실에서 족욕을 즐기셨습니다.
어르신들이 "아 따뜻해, 족욕이 제일 좋아"라고 말씀하시며 서로 담소나누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여자 어르신과 남자 어르신이 마주보며 같은 족욕실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습니다.
물에 아로마오일을 넣어드리니 "향이 좋네"라고 말씀하시며 발을 깨끗이 씻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선생님들이 발을 씻어주시면 간지러우신지 웃거나 발을 뒤로 빼는 듯한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서로 대화를 나누며 웃는 모습도 볼 수 있었구요.^^
우리 어르신들은 오전 프로그램으로 족욕을 하고 맛있게 점심을 드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