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고가는 어르신들과 꼬~옥 악수를 하거나 인사를 나누는 모습을 보여주십니다.

오늘도 "어? 형님 오시네. 인사해야지"라고 먼저 말씀해주시는 김x진 어르신^^

너무 보기 좋아보입니다.ㅎㅎ

복도 끝에는 어르신들이 모여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공간이 생겨버렸습니다.ㅎㅎ

오늘은 곰돌이의 주제로 대화를 나누며 동심으로 돌아가 "아이 귀여워"라고 말씀해주시네요.

복지사는 이런 어르신의 모습을 바라보며 흐믓하게 웃을 수 있었습니다.

남자어르신들도 예외없이 산책을 하는 모습입니다.

휠체어를 밀어주시려는 행동을 보이셔 "위험하니 스스로 운전하도록 지켜봐주세요."라고 말씀드렸고

말이 끝나자마자 직접 휠체어를 밀어 팔운동을 하셨습니다.

우리 선생님은 어르신과 예쁘게 사진을 찍고자 "어르신 카메라보세요."라고 말씀하셨고

어르신은 카메라를 응시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예쁘게 사진을 찍었구요.ㅎㅎ

오늘따라 바람이 차고 기온이 떨어져 감기걸리기 좋은 날씨 입니다.

보호자님께서도 감기조심하시고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잠잠해져 만나뵙는 날이 빨리 오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