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월 23일 예원 색소폰 공연을 시작합니다.^^

우리 어르신들은 반짝이 모자가 예쁘다고 시작부터 좋은 덕담을 주고 받았습니다.ㅎㅎ

흥을 돋구기위해서 공연 시작부분에는 신나는 노래와 함께 장구를 치며 즐겼습니다.

환하게 웃는 모습이 너무 예쁘시죠?^^ 

우리 요양원의 가수인 김x철 어르신

애창곡인 "찔레꽃"을 열창하는 모습입니다.

음정과 박자를 잘 맞추시는 모습이 인상깊었습니다.^^

흥하면 빼놓을 수 없는 김x자 어르신

무대에서 신나게 춤을 추고 환하게 웃으며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노래를 부르고 싶다고 손을 번쩍 들던 모습이 생각이 납니다.ㅎㅎ

우리 선생님들 모두 무대로 나와 어르신들과 신나게 춤을 추는 모습이네요.^^

소극적으로 뒤에서 박수를 치는 우리 선생님들이었는데 반전의 모습을 볼 수 있었던 날이었습니다.ㅎㅎ

신나게 공연을 즐기는 사이 한복으로 갈아입은 봉사자님

너무 고운 분홍색의 한복이라 새신부같았습니다.^^

추석전에 오는 공연이라 어르신들께 인사를 드린다며 고운 한복을 갈아입으셨다는!!!

우리 어르신들이 감동을 받으시고는 자리에서 일어나 서로 안아주시는 아름다운 모습이었습니다.

공연 한 시간동안 우리 어르신들을 위해 멋진 공연을 해주신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추석 지나고 만나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