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어르신들과 추석을 맞아 인지가 되는 어르신들은 동그랑땡을 구웠습니다.

안전하게 진행한 프로그램입니다.^^

오늘은 많이 어수선했지만 재밌었던 프로그램이었습니다.

스팸햄을 굽고 그 자리에서 맛있게 드신 어르신들!!!ㅋㅋㅋ

옛 솜씨가 조금씩 나오는 것 같은데요?

남자어르신들으 만두를 만들었습니다.

예쁘게 작품을 만들 듯 먹음직스럽게 만들어주셨습니다.

솜씨가 훌륭하신데요?^^

여자 어르신들 또한 예쁘게 만두를 만들어 주셨습니다.

간혹 인지가 떨어진 어르신들은 만두속을 드시기도 하셨습니다..ㅜㅜ

재빨리 빼드렸답니다.ㅜㅜ

동그랑땡을 예쁘게 만들어 주시면 선생님들과 어르신들이 자리에서 일어나 굽고 드시며 담소를 나누었습니다.

소금간을 하였지만 동그랑땡이 싱거웠던 건 비밀(?)^^

인지가 떨어진 어르신이라도 음식만들기가 재미있었는지 집중하고 예쁘게 만들어 주셨습니다.

"옛날에 많이 만들었지, 우리 아버지가 생각난다."라고 말씀하시는 어르신.

옛날 생각에 잠기는 시간을 가지기도 하였습니다.

여럿이 모여 만두와 동그랑땡을 만드니 제법 명절분위기가 났 던 오늘!

우리 어르신들이 외롭지 않고 재미있고 행복한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랍니다.^^

우리 어르신들이 직접 만든 동그랑땡

크기가 제각각이지만 맛은 아주 훌륭했었습니다.

고기가 듬뿍 들어간 동그랑땡!

맛있게 많이 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