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마지막 날입니다!

내일이면 다사다난했던 2021년도 지나가고 2022년 새해가 밝겠습니다^^

새해를 맞을 때 하는 행사가 있죠?

바로 제야의 종소리입니다!

매년 12월 31일에서 이듬해 1월 1일로 넘어가는 자정에 종을 33번 치면서 새해를 맞는 행사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번 2022년도를 맞이하기 위해 제야의 종소리를 한번 들어보고! 추억도 떠올려 보고!

새해 소망도 이야기해 본 후 본격적으로 프로그램을 시작하였습니다.

보신각의 기와와 종을 색칠하여 주시며 제야의 종소리를 떠올려 보신 김*홍 어르신^^

종소리가 '댕~~~'하지 하시며 종의 소리를 따라 해보신 최*란 어르신^^

"지금은 코로나때문에 안하겠네?" 하시며 매년 열리던 행사가 코로나로 인해 열리지 않아 속상하다 하시며

2022년에는 코로나 종식이 소원이라 하신 김*철 어르신입니다!!

알록달록 다양한 색을 사용하여 제야의 종소리를 표현해주신 강*식 어르신의 작품입니다ㅎㅎ

"매년 내가 텔레비전 앞에서 제야의 종소리를 들었다" 하시며

과거 새해를 맞기위해 텔레비전 앞에 기다리며 제야의 종소리를 기다렸다는 김*수 어르신^^

색칠을 많이 해야되는 프로그램 활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은 이렇게 난이도를 조정하여

보신각의 종만 색칠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ㅎㅎ

스스로 하려는 의지 보이며 적극적으로 프로그램 활동에 임하여 주신 공*자 어르신!

다양한 색을 넣어 아름답게 우리의 종을 표현해 주신 임*희 어르신입니다^^

이렇게 어르신들과 함께 새해를 맞기 위해 제야의 종 색칠을 해보았습니다

2022년에도 건강하고 즐겁게 지내자는 어르신들의 오고 가는 덕담과 함께

한마음으로 코로나가 종식되어 가족들 손도 잡고 가족들과 외식하러 나가고 싶다는 우리 어르신들의 새해 소망을 들어보았습니다.

올해도 수고 많으셨고 내년에도 건강하고 즐겁게 지내며 

코로나가 종식되어 어르신들의 일상에 활기를 되찾았으면 좋겠습니다!